소셜데이팅 어플, 꿀일까 독일까 < 지난기사 < 기사본문 스토리오브서울

그래서 자연스럽게 소개팅 어플 순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떤 소개팅 어플이 있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셜데이팅을 통해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건전한 소개팅 문화가 자리잡는 한편, 과거 온라인 채팅사이트처럼 불건전한 만남과 같은 부작용도 나타나기 시작해 이용자들의 주의와 업계의 자정노력이 요구된다. 지난해 대학생 나모씨(22‧여)도 소개팅 어플에서 만난 남성에게 다단계 강매를 당할 뻔했다.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한 이음소시어스의 '이음'을 시작으로 '정오의데이트', '아만다', '마카롱'등 현재 170여개 업체가 등록돼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셜데이팅 서비스의 시장 규모는 최대 500억원, 이용자 수는 330만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간단히 줄여 '소개팅 어플'이라 불리는 서비스로 스마트폰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고, 대화하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서비스이다. 그동안 온라인을 통한 미팅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으나, 요즘 떠오르는 소셜데이트는 불건전 1회성만남을 주선하는 채팅 사이트와는 차원이 다르다. 최근에는 상대방 이성이 만든 10가지 테스트 문항에 대한 나의 답변을 고른 후 상대방이 선택한 질문과의 일치도를 점쳐 보는 ‘케미 테스트’라는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상대방이 표현한 첫 느낌은 개인 프로필에 보여지게 되며, 다른 사람들이 나의 첫 느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옷깃 VIP회원의 경우 누가 자신의 첫 느낌을 남겼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그 뿐 아니라 기존 위치 기반 중심으로 인연을 찾아주던 방식에서 진화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인연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실마리’ 기능이 강화됐다. 소속된 학교와 직장, 자주 가는 장소, 좋아하는 것 등 본인을 나타낼 수 있는 실마리(키워드)를 많이 남겨 놓을수록 공감적 요소가 많은 인연을 추천 받게 된다.

 

일주일 정도 사용해봤을 때, 20대 초중반의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매칭이 다른 소개팅앱보다 2~3배 잘 되는 느낌을 받았으며, 대화까지는 잘 이어지는 편입니다. 처음 가입 승인을 받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기다림의 끝에 좋은 이성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수백만건 이상 매칭 데이터를 누적해왔고 유저들과 매칭를 분석하여 연결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자동으로 연결해 줍니다. 평점을 어느 정도 이상 받지 못하면 가입이 안 될 수 있으니 최대한 잘 나온 사진으로 올려 주세요. KUNG 커뮤니티는 학교법인 또는 학생회비의 지원없이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서 광고판매 수익금은 모두 서버 유지관리 및 사이트 운영비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A씨가 공개한 B씨와 대화를 보면, B씨는 돈 이야기를 듣자 3500원을 송금했다. 혹시 다음에도 시간 될 때 저녁 한 번 같이 먹었으면 하는데 언제쯤 괜찮냐”라고 제안했다. 때에 따라서는 다단계나 영업 목적으로 하는 분들도 있고, 일반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만났던 대부분의 여성들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거나, 가정사가 평탄치 않는 등의 특징이 있다고 했습니다. 주변 지인들 말을 듣고 보니, 좋은 인연을 잘 이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가관인 부분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통계적으로 회원들의 외모가 가장 높은 소셜데이팅 앱이라는 후문이. ’라고 한탄하기보다 적극적으로 인연을 찾아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입만 하면 매일 다양한 상대를 소개해주는 소개팅 앱도 그중 하나.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최 대표는 “스카이피플 앱 안에 ‘스카이피플 블랙’이라고 하는 앱 안의 앱을 새롭게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카이피플 자체도 프리미엄 앱이었지만 점차 보편화되면서 스카이피플을 오랜 기간 이용해오던 유저들의 프리미엄 서비스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하는 차원에서 스카이피플 블랙이라는 앱 안의 앱을 만들어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 모두가 꼭 소개팅앱을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어떤 곳에서든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장황하게, “안녕하세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연락했습니다. (정오의 데이트, 글램, 탄탄, 심쿵, 여보야, 꽃보다 소개팅, 연하다 소개팅, 너랑나랑, 썸데이, 러브레터 소개팅)를 해보았습니다.

 

셋째, 상대방의 정보가 명확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점은 서비스를 직접 자세히 살펴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둘째,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소개팅 어플을 통해 빠르게 이뤄지는 만남에 대해 우호적으로 바뀌었으며, 번번이 친구들에게 소개팅을 요청하는 아쉬운 얘기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매일 일정한 시각에 하루 한 명씩 자신의 프로필과 잘 맞는 미팅 상대를 추천해주는 하루 한 명 서비스도 인기다. 프로필을 보내온 이성이 마음에 들 경우 호감을 표시할 수 있고, 상대 역시 자신의 프로필을 보고 호감을 표시해야만 비로소 서로의 연락처가 공개된다. 원치 않는 연락처 공개가 이루어질 염려가 없어 사생활이 보장되고 하루에 한 명씩 다양한 프로필을 지닌 이성을 접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온라인상에서 본인의 캐릭터를 연출하다 보면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이어갈 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소셜 데이팅이란 회원이 프로필과 관심사를 등록하면 공통점을 가진 이성을 온라인과 모바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예를 들어 성향 테스트를 거치면 비슷한 유형의 이성과 연결이 되고, 좋아하는 영화를 올려놓을 경우 역시 같은 영화를 본 상대와 인연이 시작된다. 기존의 미팅사이트가 직업이나 학력 같은 조건 검색을 강조한 반면 소셜 데이팅은 문화 경험이나 관심사 등을 공유해 인연을 고리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자유로운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상대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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